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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운하 “적폐청산 검찰 ‘칼춤’에 개혁 골든타임 놓칠까 걱정”
지난 17일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울산지방경찰청 접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사진 울산지방경찰청] “(문재인 정부의) 검찰 개혁이 매우 우려스럽다. 검찰은 정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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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경 아닌 경찰관입니다” … 여성 경찰관, 셋 중 1명 차별 경험
━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여전한 성차별 “돌아가신 분이 다섯 아이를 둔 가장이에요. 눈을 감으시면서도 (피해자가) 얼마나 억울하겠어요. 어머님이 (진실을) 말씀해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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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안감 승진한 황운하 “검찰의 직접수사 단계적 축소계획이라도 가시화되어야”
황운하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[중앙포토] 경찰 조직 내에서 검찰 개혁을 외쳤던 황운하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(55·경무관·경찰대 1기)이 승진 소회를 밝혔다. 그는 지난달 2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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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찰 저격수' 황운하 치안감 승진
황운하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. 지난해 12월 "검찰은 최순실 국정 농단 게이트의 공범" 등의 발언으로 검찰 비판을 서슴지 않아 '검찰 저격수'로도 불리던 황운하 경찰청 수사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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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무일·이철성 “검경은 동반자” … 수사권 조정 앞둔 탐색?
문무일 검찰총장이 28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을 방문해 이철성 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를 만났다.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 권한을 가진 검찰의 총수가 경찰청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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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만에 독립하는 해경… 이번에도 바다 모르는 수장 임명되나
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7개월 뒤인 2014년 11월 18일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. 김석균(52) 해양경찰청장이 취임 1년 8개월 만에 물러났다. 국민안전처 출범 하루 전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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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너링 좋은' 우병우 아들 특혜 의혹 서울청 백경위, 5일 재소환
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을 서울경찰청 운전병으로 선발한 백승석 경위를 5일 재소환 할 예정이다.특검은 4일 “백 경위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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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특검, 우병우 아들 '꽃보직 특혜' 의혹 수사 착수
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 아들의 ‘운전병 꽃보직 특혜’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. 특검 관계자는 1일 “우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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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청와대 비밀노트’ 박건찬 치안감, 공무원법 위반 조사
경찰이 청와대 경호실 파견 근무를 하며 경찰 인사에 전방위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건찬 경찰청 경비국장(치안감)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.국가공무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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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조기신씨 外
▶조기신씨(전 진도군 교육장) 별세, 조영현씨(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장) 부친상=9일 광주 천지장례식장, 발인 11일 오전 8시, 062-527-1000▶이정채씨 별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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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찰저격수' 황운하 경무관, 수사구조개혁단장 내정
황운하 경무관. 김춘식 기자경찰 조직 내 대표적 검찰 개혁론자로 꼽히는 황운하 경무관(54ㆍ경찰대 교수부장)이 수사권 조정 문제를 전담하는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으로 5일 내정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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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핵 정국 와중에…친박 서병수 시장 동생 치안정감 승진
왼쪽부터 서범수 경찰대학장, 김양제 경기남부청장, 박경민 인천청장정부는 28일 서병수 부산시장의 동생 서범수 경기북부청장(치안감)을 경찰대학장(치안정감)으로 승진시키는 등 경찰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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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수사 거부한 날 경찰 고위직 인사 단행한 대통령
정부는 28일 치안정감과 치안감 등 경찰 고위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.치안정감 자리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에 김양제 중앙경찰학교장(치안감)을,경찰대학장에 서범수 경기북부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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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너링 좋았다"는 우병우 전 수석 장남 전역…취재진 질문엔 ‘묵묵부답’
약 2년 간의 의무경찰(의경) 복무 중 이른바 ‘꽃보직’이라 불리는 운전병으로 전출돼 특혜 의혹을 받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남 우 모(23) 수경이 25일 오전 전역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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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찰 573명 진행 도와 통행 불편 최소화할 것”
2016 중앙서울마라톤의 안전과 교통 상황을 책임지는 연정훈(51·사진) 서울 송파경찰서장은 “해마다 열리는 행사지만 항상 상황이 다르다. 현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 안전사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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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순실, 청와대 수시로 들락날락”…검찰 수사 착수 검토
최순실(60)씨가 청와대를 수시로 자유롭게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검찰이 이에 대한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.‘최순실 국정 농단’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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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 수석 아들 보직 의혹' 이상철 서울청 차장 소환조사
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의무경찰 복무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5일 이상철 서울경찰청 차장을 소환 조사 중이다. 검찰은 관계자는 “관련 의혹을 중심으로 물어볼 게 많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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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치안정감 인사…경찰청 차장 김귀찬,서울청장 김정훈
정부는 치안정감인 경찰청 차장에 김귀찬(56) 경찰청 보안국장을 서울경찰청장에 김정훈(53) 충북청장,부산청장에 허영범(58) 대구청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.김귀찬 신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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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”
‘검찰 저격수’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… 수사비화,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‘검찰저격수’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(54·경찰대학 교수부장). “절대권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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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 부인의 골프장 수백억 지분, 재산공개 땐 3억 신고
우병우(49)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인이 어머니·자매 등과 함께 1700억원대 골프장을 공동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 수석의 재산공개 내역에는 이런 사실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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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 “검찰에서 부르면 나가겠다”
우병우(사진) 청와대 민정수석은 20일 처가의 땅 매매 과정과 관련, “(야권이) 정무적으로 책임지라고 하는데 그럴 생각이 없다”며 “제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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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운호 도박사건 몰래 변론 했나
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시절(2013년 5월~2014년 5월) 맡았던 사건의 수임 및 처리 과정에 대한 의혹도 나왔다.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 수석은 2014년 7월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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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가 강남 땅 매매, 진경준 개입했나
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은 처가(妻家)의 강남 땅 거래 부분이다. 상속받은 후 2년여간 매매가 안 됐던 이곳을 2011년 초 진경준(49·구속) 검사장이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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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 아들이 운전병 맡은 경무관, 서울청 차장 승진
경찰이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(24·상경)에게 보직 변경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 우 상경이 훈련소를 마치고 경비부대에 배속된 지 80일 만